[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고 전 세계 원스(팬덤명)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으로 활동에 나섰다. 

   
▲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JYP 제공


이번 앨범은 지난 해 11월 발매한 '포뮬러 오브 러브: 0+T=<3'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란 뜻이다. 가장 소중한 존재인 서로를 향한 커다란 사랑과 유대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톡댓톡'을 필두로 지효, 다현, 채영이 단독 작사한 수록곡들이 담겼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총 7트랙이다. 

멤버들은 컴백 당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음반 언박싱, 비하인드 토크, 타이틀곡 '톡댓톡'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또 지난 활동 사진을 보며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코너 등을 마련했다. 

트와이스는 "7년간 받은 사랑을 우리 원스도 느낄 수 있도록 고민 많이 하며 준비한 앨범이라 A부터 Z까지 다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 이번 활동은 저희에게도 의미가 남다르고, 팬분들과 오랜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후회 없이 즐기겠다. 언제나 변함없이 트와이스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앨범을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 더 좋은 추억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멤버들은 또 "여러분이 보내 주신 사랑에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의 신보는 발매 이틀 전(24일) 기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겼다. 전작 대비 30만 장 이상 증가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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