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가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수제자로 출격, 장윤정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15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과 장지원 밴드가 해남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첫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 9월 1일 방송되는 '도장깨기'에 김희재가 출격한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이 가운데 김희재는 ‘도장깨기’의 새로운 수제자로 등판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재는 자신의 노래인 ‘풍악’을 부르며 등장, 시작부터 현장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그는 “박군 형님이 자리를 비운다고 하셔서 재빨리 달려왔다”며 도장팸 합류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낸 데 이어, 녹화 내내 폭풍 리액션을 쏟아내며 열혈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희재는 장윤정을 만나기 위해 장거리 이동도 불사하는 뜨거운 팬심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데뷔 전 장윤정 팬클럽 ‘레모네이드’였다는 김희재는 “팬클럽 활동할 때 누나 한번 뵈려고 울산에서 서울까지 왕복했다”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 이어 그는 “장윤정 누나 보는데 해남이라고 못 오겠습니까”라며 장윤정을 향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한편, '도장깨기'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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