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억 증액…기본금리 2.75%, 우대금리 최대 1%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올해는 예금(시즌2)' 판매 한도를 증액해 총 1조원 한도로 재판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은 '올해는 예금(시즌2)' 판매 한도를 증액해 총 1조원 한도로 재판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지난달 1일부터 특판 중인 해당 상품은 영업일 기준 38일만에 설정 판매 한도 5000억원을 모두 채웠다. 이에 경남은행은 한도를 5000억원 증액해 총 1조원 한도로 재설정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75%에 우대금리 최대 1.0%포인트(p)를 받을 수 있어 최대 연 3.75%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특판 가입 감사(가입고객 전원 0.3%p) △마케팅 동의(0.1%p) △만기해지 시 BNK더조은 자유적금 또는 에그머니나 자유적금 보유(0.2%p) △예금 가입기간 모바일뱅킹 앱 매월 1회 이상 접속(0.2%p) △오픈뱅킹 가입(0.2%p) 등이다. 

이경기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판매 한도를 증액해 특별 판매를 이어가게 됐다"며 "경남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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