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운영 연장…시음·해시스냅 등 참여형 이벤트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광역시에 연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의 세 번째 브랜드 팝업 매장 운영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 부산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내부/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공


‘블루문’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 유통하는 미국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다. 서울 역삼동과 광주 수완지구, 부산 광안리 지역에 브랜드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 오픈한 부산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SNS 등 온라인상에 약 1000여 건이 넘는 방문 후기가 올라오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해당 매장에서는 블루문 시음과 해시스냅 등 소비자 접점 강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한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 매장은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주제로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 해소와 더불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다. 2021년 말 기준 가정용 채널에서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위트에일 맥주다. 오렌지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레시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 역삼동 블루문 탭하우스와 광주광역시 세컨드원에 각각 오픈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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