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현대백화점이 500억원 규모의 해외 유명 시계 브랜드 컬렉션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7~18일), 압구정본점(8~18일)에서 열흘간 ‘럭셔리 워치 페어’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피아제·브레게 등 500억원 명품시계 박람회 '주목'/사진=예거 르쿨트르, 하이주얼리

이번 행사에는 ‘오데마 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블랑팡’ 등 총 13개 브랜드가 무역센터점에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 ‘로저 드뷔’, ‘파네라이’ 등 총 14개 브랜드는 압구정본점에 참여한다.

특히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등 13개 브랜드의 약 80여 점은 국내 최초로 일반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판매가 약 4억9000만원대의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투르비옹 하이 주얼리’와 5000만원대의 ‘바쉐론 콘스탄틴’의 ‘하모니 듀얼 타임’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압구정본점은 로저드뷔 ‘오마주 플라잉 투르비옹’, IWC ‘포르투기저 투르비용 미스테르 레트로 그레이드’, 피아제 ‘트레디션 골드 브레이슬릿’ 등을, 무역센터점은 피아제 ‘알티플라노 900P 하이주얼리’, 브라이틀링 ‘벤틀리 B05 유니타임’, 블랑팡 ‘르 브라쉬스 미팃리피터 까루셀’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 7월부터 현대백화점 대구점, 목동점, 울산점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강남 방문이 증가하고 특히, 명품 시계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럭셔리 워치 페어 행사를 노동절 연휴 기간에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스위스에 출품된 각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