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11월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코요태는 지난 달 31일 코요태레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고'(GO) 활동 스케치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11월에 다시 콘서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전국을 돌며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며 "시간 되시는 분들은 콘서트 꼭 보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요태가 1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코요태레비전 캡처


앞서 코요태는 2019년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의 콘서트다. 

코요태는 최근 신곡 '고' 발매를 기점으로 방송,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딩고 '킬링보이스'에서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조회수 140만을 넘기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코요태는 11월 단독 콘서트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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