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태오가 현역 입대를 발표했다. 

강태오는 지난 달 31일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스윗태오'에서 "제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다"며 "입대 날짜는 9월 20일이다"라고 밝혔다. 

   
▲ 강태오가 9월 20일 입대한다. /사진=더팩트


강태오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여왕의 꽃', '최고의 연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그 남자 오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으로 나서 열연, 데뷔 9년 만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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