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협업해 만든 생활가전 및 인물 피규어를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3개와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주방가전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표현한 인물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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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제품 설치기사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IFA 2022에서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제공 |
플레이모빌은 독일의 브란트슈테터 그룹(Geobra Brandstatter GmbH & Co. KG)의 완구 브랜드 중 하나로 1974년에 처음 제품을 출시했다. 블록을 조립하는 위주의 완구들과 달리 정교하고 고증이 뛰어난 피규어가 특징으로, 키덜트족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디자인과 장점을 피규어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인 Life’s good kitchen의 콘텐츠 제작에도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만든 피규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추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모빌 생활가전 및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하거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노숙희 상무는 “이번 플레이모빌과의 협업과 같이 LG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지속 발굴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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