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산업 성장 적극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더블유씨피 및 관계회사와 지난 1일 산은 충청지역본부에서 국가 미래 전략산업인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왼쪽부터) 고동철 더블유씨피 상무,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 김경완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지경묵 산업은행 오창지점장/사진=산업은행 제공


협약식에는 김경완 산은 충청지역본부장,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가 참석했다. 양측은 △2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자금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자금조달 협력 △더블유씨피의 공모자금 등 여유자금 확보시 은행 예수금 유치 협력 등을 협약 내용에 담았다. 협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산은 측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차전지 소재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2차전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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