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R&B 아티스트 쏠(SOLE)이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일 "쏠이 오는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이매진 클럽'(imagine club)을 발매한다"며 "이에 앞선 8일에는 선공개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쏠이 오는 16일 첫 정규앨범 '이매진 클럽'을 발매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전날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쏠의 정규앨범 첫 티저 이미지는 키치한 포스터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여기에는 정규앨범 명과 발매 일시 그리고 'Join Us!', 'EASY to Join', 'Call US If You Want', 'A cool way to be Friends!' 등 문구가 담겼다. 

'이매진 클럽'은 쏠이 데뷔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올해 첫 번째 신보다. 선공개곡 곡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4FIRE 멤버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인 쏠이 대중에게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쏠은 2017년 첫 싱글 '라이드'(RIDE)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해에는 '왜 (Feat. 개코)',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 '메리 메리'(merry merry) 등을 발표했다. 식케이, 기리보이, 이진아 등 다수 아티스트와 협업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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