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효린이 120분간 전율 그 이상의 무대들로 유일무이 아티스트의 귀환을 알린다. 

가수 효린은 3일 오후 6시와 4일 오후 5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HYOLYN 2022 CONCERT 'iCE'를 개최하고 지금껏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의 총집합을 선보인다. 

2018년 단독 콘서트 'True'에 이어 4년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iCE'를 개최하는 만큼, 효린은 현장을 전율과 감동으로 물들일 무대들을 예고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iCE'는 효린과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미 '솔로 아티스트'의 정점에 선 효린이지만 그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물론, 왓챠 '더블 트러블', Mnet '퀸덤2'를 통해 꾸준히 확장해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4년 만에 팬들에게 직접 선보이게 된 것. 


   
▲ 사진=브리지


콘서트 전 소속사 브리지를 통해 "무대란 존재의 이유이자 정체성을 찾아주는 하나의 장치다"라고 밝힌 효린은 오랜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만큼, 콘서트의 전반적인 연출 및 편곡, 퍼포먼스 등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더 효린다운 무대들을 구성했다. 여기에 "대중에게 '효린은 콘서트에서 라이브를 들어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특히 이번 콘서트는 효린의 퍼포먼스와 보컬이 전곡 라이브 밴드 세션과 결합, 좌중을 압도하는 사운드와 무대 연출을 통해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으로 현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또한 '더블 트러블'에서 인연을 쌓은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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