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뽐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오는 9월 16일부터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을 개최하는 가운데, 9월 17일 진행되는 멕시코시티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JAPAN FIRST TOUR Stand up!' 티켓 매진에 이어 멕시코시티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한 만큼, 글로벌돌로서 도약을 시작한 오메가엑스의 눈부신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월드 투어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 오메가엑스의 음원 성적 역시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첫 번째 일본 앨범 'Stand up!'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와 빌보드 재팬 1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는 앞서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돌로 입지를 굳혔다.

오메가엑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의 5개 도시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보스턴,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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