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에 '비뇨의학과, 탈모,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3인방,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비밀로 하고 싶은 의학 분야 '쉿크릿 질환'을 다뤄본다. 

   
▲ 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쉿크릿 질환' 전문의 3인방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모발이식 전문의 한상보는 탈모에 대한 정보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전수한다. 집에서도 쉽게 진단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부터 대한민국의 천만 탈모인들의 관심을 끌 탈모 관련 속설에 대한 진실 공방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 사부는 "탈모는 유전과 연관이 있다"며 꼭 가족들과 함께 시청할 것을 권고한다. 

'꽈추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는 비뇨의학에 관한 정보를 낱낱이 소개한다. 이날 홍성우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 현주소부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자가 진단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이날 홍성우는 멤버들에게 남성 정력과 관련해 널리 퍼져있는 속설의 진실을 밝힌다. 그는 의학적으로 코의 크기와 손가락의 길이가 정력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 정력에 최고로 좋은 음식은 장어 외에 따로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외에도 홍성우는 포경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 비뇨의학에 대한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이에 멤버들은 그동안 차마 물어보지 못해 쌓아만 두었던 질문들을 폭발적으로 쏟아낸다. 

한 멤버는 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토크에 리액션을 포기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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