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던 디지틀조선이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디지틀조선은 전거래일 대비 6.2% 내린 5550원을 기록 중이다. 디지틀조선은 조선닷컴 등을 운영하는 조선일보의 계열사로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새누리당이 4·29 재보궐선거 압승하면서 전일 상한가로 치솟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해 김 대표가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는 친인척관계가 아니라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대표의 테마주와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김 대표의 부친인 고 김용주 회장이 창업한 회사인 전방은 장 초반 7%대로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