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투자성향과 보유상품 현황을 분석해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편리하고 손쉬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초개인화 솔루션으로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포트폴리오는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고객별 가입 시점,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제안된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승인 또는 거절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손안에서 자산관리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