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라비가 본격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 다섯 번째 EP 앨범 '러브 앤 홀리데이'(LOVE&HOLIDAY)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 라비가 오는 12일 다섯 번째 EP앨범 '러브 앤 홀리데이'를 발매한다. /사진=그루블린 제공


메인 아트워크에는 나무가 자라나고 있었던 원을 꽃과 총, 입술이 꽉 채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형광 초록 배경과 쨍한 색감의 다양한 오브제는 유니크한 감성의 절정을 선보였다. 

특히 입 안에 있는 푸른 반짝이와 금속이 만들어낸 독특한 세모 도형은 신비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라비는 전날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고 귀환을 알렸다. 

라비가 약 1년 만의 신보로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라비의 신보 '러브 앤 홀리데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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