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BC카드


지원 내용은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다.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BC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 "BC바로카드를 우선으로 BC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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