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
|
▲ DL이앤씨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
DL이앤씨는 중앙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이는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 관리능력 배양, ESG 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됐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가 같은 눈높이에서 위기를 대응하고, ESG 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간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