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감성 보컬그룹 노을이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노을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며 "오는 11월 5일 전주를 시작으로 용인, 창원, 대구, 울산, 광주, 부산, 그리고 마지막 서울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 노을이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을 개최한다. /사진=씨제스 제공


이번 콘서트는 노을의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돼 더욱 특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을은 2019년 진한 발라드 감성과 진한 겨울의 감성을 담은 겨울 전국투어 '노을이 내린 밤'을 개최했다. 또 청량한 댄스 무대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솔로곡으로 가득 채운 소극장 콘서트 'cafe 유월'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제목 '스물'처럼 노을의 2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하나가 돼 시작을 도모하는 의미로 개최된다.
 
한편, 노을의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오픈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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