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세정은 최근 수재 의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 김세정이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SBS 제공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세정이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지난 달 집중호우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당시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그는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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