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향기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향기는 7일 "안녕하세요. 서은우 역할을 맡은 김향기입니다. 아직 시즌 2가 남아있기에 특별히 마음이 달라진 건 없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계수의원 식구들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케미가 정말 저희 드라마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수의원 식구들"이라며 함께한 동료 배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김향기는 "시즌2에는 또 색다른 분위기가 좀 나올 것 같아요. 궁에서 펼쳐지는 얘기도 조금 더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새로운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라며 시즌2 방송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세풍' 시즌1을 봐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찍었는데요.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시즌1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시즌2가 남았으니 조금 더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