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근석이 4년 만에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는 8일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에 출연한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 제공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은 세 가지 시간대를 관통하면서 세 가지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보이스', '손 더 게스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다. 

장근석은 극 중 변호사 특채로 강력계에 입성한 형사 구도한을 연기한다. 그가 안방에 복귀하는 것은 2018년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이후 4년 만이다. 

장근석은 “이 작품을 만나기까지 4년 반을 기다렸다.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라면서 “인생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일본에서 싱글 앨범 '뷰티풀'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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