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배유람이 '욘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8일 "배유람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로 활발할 활동을 이어간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배유람이 맡은 프로박은 재현(신하균 분)과 함께 '욘더 라는 세계를 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프로박은 재현의 옆에서 그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위로해 줄 뿐만 아니라 욘더에 대한 정보와 지식들을 모아 전달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배유람은 친근하고 개성 있는 역할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는 영화 '엑시트', '파이프라인', SBS '모범택시', 넷플릭스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현재 방영 중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신하균과 함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욘더'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케미와 배유람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배유람을 비롯해 신하균,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욘더'는 오는 10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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