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줄리안은 10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줄리안은 벨기에 출신이다. 2004년 국제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는 당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올해로 벌써 한국살이 18년 차다. 

   
▲ 줄리안이 10일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그는 최근 한국에서 살아온 노하우를 살려,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단체를 설립해 한국을 위해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무의도 해변가와 한강을 다 같이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한국의 환경 지킴이로서 톡톡히 공헌했다. 

이에 대해 줄리안은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며 "반성하고 환경을 지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