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손호영이 SBS 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와의 열애에 대해 “이미 헤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대학교 졸업을 맞은 황보미를 위해 손호영이 직접 황보미의 모교를 방문해 축하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둘은 황보미의 졸업식이 있기 전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으며 15분 거리의 이웃사촌인 두 사람은 주민들에게도 자주 목격됐다.

두 사람의 열애가 불거지자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해 열애 사실을 간접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