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글로벌 유튜브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1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2.09.02~2022.09.08)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해당 차트서 3주 연속 왕좌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 블랙핑크의 정규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이 유튜브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진=YG 제공


오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발매를 앞둔 블랙핑크에게는 고무적인 성과다. 새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과 경쟁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블랙핑크는 10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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