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미운 우리 새끼’ 아들 중 한 명에게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고 고백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모벤져스는 신봉선의 등장에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감탄한다. 

신봉선은 모벤져스를 향해 "그런데 며느리 삼고 싶다는 얘기는 안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에게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어머니들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또한 밥 대신 술을 마실 만큼 ‘애주가’라는 신봉선의 ‘여자 미우새’ 면모가 밝혀지기도 한다. 절친 송은이마저 학을 뗀 신봉선의 역대급 주사 현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