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민도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씨제스는 14일 “민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민도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씨제스 제공


지난 2012년 그룹 타이니지(Tiny-G) 멤버로 데뷔한 민도희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영화 ‘자산어보’,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민도희는 지난 해 영화 ‘자산어보’에서 흑산도 해녀 복례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 받았다.  

한편, 씨제스에는 가수 김재중,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 김찬호가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류준열,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주연,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진지희, 박경혜, 권나라,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김예은, 오하늬, 헤이든, 박대원, 서지후, 홍승희, 소아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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