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MC로 발탁됐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4일 “전현무와 서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 전현무(왼쪽), 서현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MC로 나선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전현무와 서현은 2018년 시상식 첫 개최 당시부터 2019년, 2020년까지 MC로 나서며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사를 함께해왔다. 특히 서현은 초대 시상식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간판 MC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로 4회째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에게 기대가 쏠린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싸이, 임영웅, NCT 드림(NCT DREAM),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는 오프라인 개최에 이어 국내 및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 국가에서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 생중계를 확정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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