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가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전 멤버사에 걸쳐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야놀자는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 이수진 총괄대표, 배보찬 그룹경영부문 대표,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주요 멤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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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윤이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 대표./사진=야놀자 제공 |
우선 △기업윤리 △국제법률 준수 △사업 투명성 △정보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임직원 윤리강령(COC)을 개정·시행한다. 야놀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윤리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할 방침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코드'를 제정하는 등 파트너사들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협업을 위한 기준도 마련했다.
야놀자 임직원 COC 및 비즈니스 파트너 코드를 열람할 수 있는 '윤리경영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 회사 또는 임직원 관련 위법 행위 및 위험 요소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메뉴도 만들었다.
이 총괄대표는 "야놀자와 전 멤버사는 경영활동에 있어 법과 윤리의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며,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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