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오는 11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2022 TREASURE CONCERT IN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트레저가 11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YG 제공


트레저는 데뷔 후 두 번째 콘서트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친다. 더 많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호흡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규모는 지난 콘서트 대비 2배 이상 커졌다.
 
트레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본 아레나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들이 10월 컴백 후 처음 펼치는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신보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로 컴백한다. 멤버들은 서울 콘서트를 마친 후 11월 26일 일본 훗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로 향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트레저의 데뷔 후 첫 일본 투어로, 멤버들은 총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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