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예원이 '수리남'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4일 "김예원이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약쟁이 사모님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 김예원이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앤드마크 제공


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예원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약쟁이 사모님' 역으로 발탁,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앞서 그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미스터 기간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김예원은 영화 ‘오마이키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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