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신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과 함께 "반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 신지가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신지 SNS


이를 본 코요태 멤버 빽가는 "드디어 올리는구나"라고, 개그우먼 심진화와 방송인 장영란 등 동료들은 "진짜냐"라는 기대 섞인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신지는 "축하는 정말 감사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결혼에 대한 추측을 잠재웠다. 그는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런데 결혼은 저 혼자서 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신지는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DJ로 활약 중이다. 그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코요태 신곡 '반쪽', '영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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