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16일 "신아영이 지난 14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 신아영이 지난 14일 득녀했다. /사진=신아영 SNS


신아영은 가족들의 축복 속에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가) 나올 생각 없다기에 진짜 없는 줄 알았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이 와서 출산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좀 살 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다. 슈팅(태명)이 살림살이 정리가 반도 안 됐다. 어떡하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아영의 셀카가 담겼다. 그는 손으로 브이(V)자를 만들어 턱을 감싼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신아영은 2018년 하버드 대학교 동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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