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 12회에서 돼지껍데기 ‘먹방’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영,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은 권재희(남궁민 분)의 집에 CCTV 설치 임무를 완수했다.
최무각(박유천 분)은 임무를 완수한 오초림을 돼지껍데기 집으로 데려갔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왜 돼지껍데기 집에 온줄 아느냐?”라고 묻자 오초림은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
이에 최무각은 “돼지껍데기를 구우면 모습이 쭈그러든다. 내가 사건현장에 처음 나갔을 때 선배들이 쫄지 말라고 사줬다”고 하자 오초림은 “그럼 많이 먹어야겠다. 나도 사건현장에 처음 갔더니 많이 쫄았다”고 말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