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님과함께2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장서희가 가수 윤건에게 첫 만남부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장서희와 윤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윤건은 장서희에게 “서희 씨가 살짝 연상 아니냐. 누나?”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서희는 “어머, 저기 가서 맞을래요?”라며 ‘누나’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서희와 윤건은 각각 ‘서희 씨’와 ‘건이 씨’로 호칭을 정했다.

시즌1이 재혼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이번 시즌2로 돌아온 '님과 함께'는 혼기가 찬 후 결혼한 남녀들의 가상 부부생활을 그려낼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윤건 장서희, 잘 어울려" "윤건 장서희, 연상연하 커플 부럽다" "윤건 장서희, 선남선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