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 미니’의 월간 이용고객수(MAU)가 출시 당시 9만명에서 22년 8월 기준 28만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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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의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 미니’의 월간 이용고객수(MAU)가 출시 당시 9만명에서 22년 8월 기준 28만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은 KB증권 CI. /사진=KB증권 제공 |
‘M-able 미니’의 여러 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서비스는 국내 전 금융기관 중 KB증권이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서비스다.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서비스는 투자대가별 상위 보유종목과 업종별 비중, 공통 인기 보유종목 TOP10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투자대가가 다년간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따라 샀을 때의 예상 손익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을 비롯해 ‘빌 게이츠’ 등 업계의 큰 손들이 실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를 참고할 수 있다는 점도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서비스의 장점 중 하나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M-able 미니’의 인기요인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로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인기 보유종목을 1주 단위가 아니라 천원부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만큼 부분적으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를 통해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에 대해 구매기간, 구매시점, 금액을 고객이 직접 정하여 자동 구매할 수 있어, 주식을 정기적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able 미니’의 국내주식 현재가 화면에서는 회사의 핵심 재무정보 및 배당정보 등을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KB증권의 독자적인 통합 검색 엔진을 이용하여 해당 종목의 연관 검색어를 추천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올해 연말에는 호가 정보와 함께 다양한 종류 및 기능의 차트 제공도 준비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한 주식매매를 위하여 새로운 서비스 및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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