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관리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임서비스'와 '모임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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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관리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임서비스'와 '모임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 제공 |
모임서비스는 모임을 개설해 구성원을 초대하면 누구나 계좌 조회 및 회비 관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회비 요청 알림 보내기와 회비 입금자명 수정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임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모임주의 입출금계좌에 신청할 수 있다.
모임적금은 입출금계좌에만 신청 가능했던 모임서비스를 적금 계좌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한 모임 특화상품이다. 적금 신규 시 '모임서비스'를 함께 가입하면 회비 조회 및 관리, 모임 현황 및 일정을 알려주는 모임라운지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3계좌까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적립액은 월 1만원 이상 500만원 이내로 할 수 있다. 급하게 모임경비 등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 하지 않고, 일부해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도 눈여겨볼만 하다. 모임적금은 기본금리 연 3%에 이벤트 우대금리 연 0.2%포인트(p) 적용 시 최고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7월 31일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기간 내 이 상품에 가입하고 △만기일 전전월말 기준 모임서비스 이용 및 모임원 1명 이상인 경우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훈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비대면 모임이 많아지고, 모임 회비 관리의 편의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모임서비스'를 실시한다"면서 "단체여행자금·부모님 회갑 비용 마련 등 목돈을 모으기에도 안성맞춤인 '모임적금'을 출시했으니 투명한 자금 관리와 정보 공유가 가능한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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