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영아가 새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소속사 S&A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송영아가 tvN 새 주말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송영아가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사진=S&A 제공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을 버리고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의 김형식 PD가 연출하고, 박바라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송영아는 JTBC ‘검사내전’, TV조선 ‘간택’,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MBC ‘꼰대 인턴’, KBS ‘찬란한 내인생’, KBS 2TV ‘암행어사’,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tvN ‘멸망’, tvN ‘마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슈룹'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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