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로 몸값을 낮춰 재상장한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시초가대비 1.4% 내린 3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분의 1인 500원으로 분할했으며 이날 시초가는 38만6000원에 형성됐다. 액면분할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1일 종가는 388만4000원이었다.

아모레퍼시픽우도 시초가(18만7500원)보다 2.6% 내린 1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