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인 배우 주종혁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MC로 나선다.

KBS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이하 ‘코리안 페스티벌’) 측은 21일 “주종혁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주종혁이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 MC로 나서 박소현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BH엔터 제공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이민 역사의 거점인 인천에서 열린다. 애국심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민자들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잃지 않고 활약 중인 해외 동포들의 고귀한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종혁은 아나운서 박소현과 공동 MC를 맡는다. 그는 지난 달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민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탁월한 입담을 뽐냈다. 그가 본 공연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은 다음 달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방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방청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인천광역시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본방송은 다음 달 9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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