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여진이 10년 지기 ‘찐친’ 이규한을 향한 특별한 고마움을 털어놓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5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함께 하는 세 번째 여행인 경기도 연천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말하는 대로'에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의 ‘여행 메이트’로는 10년 전 시트콤에서 만나 오랜 인연이 이어진 이규한, 최여진이 출격한다.
 
최여진은 여행 도중 신애라, 박하선에게 이규한을 향한 남다른 고마움을 전한다. 최여진은 “몇 년 전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났을 때, 이규한이 히어로처럼 현장에 나타나 모든 걸 해결해줬다”고 말한다. 이규한은 “(최)여진이를 차에 태우고 대신 사고 처리를 완료해줬다”고 부연한다. 

이규한은 신애라, 박하선의 칭찬이 이어지자 쑥스러워하면서 “여진이가 그래도 밥은 살 줄 알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최여진은 “사실 규한 오빠가 부친상 때, 발인까지 함께해줬다"며 “나에게 이규한은 은인이자 안식처”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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