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초등학교 6학년 대상·1년 6개월 과정…스마트 라이브러리 이용권 제공 등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교육부가 2025년부터 초·중등 학생을 위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교원 빨간펜은 코딩 학습 프로그램 '아이캔두 코딩' 지난달 매출이 전월 대비 400%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6단계로 구성된 아이캔두 코딩은 2019년 11월 출시된 것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5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6세부터 초등 6학년이 1년 6개월간 학습 가능하고, △동화책 78권 △앱 △코딩 교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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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 빨간펜의 코딩 학습 프로그램 '아이캔두 코딩'/사진=교원 제공 |
특히 코딩 개념이 담긴 동화책을 읽은 뒤 스마트 렌즈를 통해 코딩 퍼즐로 만든 명령어를 스캔, 태블릿PC에서 문제를 풀며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디 블록과 페이퍼 토이를 결합, 동화책 속 등장한 발명품 78종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엔트리' 프로그램으로 코딩해 발명품을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다.
교원 빨간펜은 오는 28일까지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아이캔두 슬림과 아이캔두 코딩을 동시에 구매한 회원에게는 70만 원 가격 할인 및 스마트 라이브러리 28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이캔두 기존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 아이캔두 코딩을 추가로 구매하면 20만 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학습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식과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미션 수행·탐험 등 이야기를 담은 동화와 연계해 코딩을 학습할 수 있고, 코딩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입문용으로 학습하기 적당한 점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교구 기반의 체험활동이 많아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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