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성시경이 녹화중 집요한 근성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은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중 '영화 속 주인공인 듯 비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의 고민을 듣다가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지구 끝까지 쫓아가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쳐야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어 "매사 영화 속 주인공처럼 행동하는 친구를 재미있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거다. 하지만, 진지하게 문제점에 대해 말해줄 사람도 필요하다"며 "단기간에 고쳐지진 않더라도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세윤은 무섭게 집착하는 성시경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도 "영원히 쫓아오는 성시경"이라 덧붙이며 다시 한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성시경의 근성어린 집착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