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원 상당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식우려 가정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 한국동서발전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에 20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에 20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서발전이 지난해부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울산 행복채움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 5종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올해는 울산 중구 지역 노인·조손·한부모 가정 등 대상 가구를 지난해 50가구에서 올해 100가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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