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선수] 야구선수 이대호가 한-일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8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회말 솔로포를 터트렸다. 자신의 프로 300번째 홈런을 기록한 것.
이대호는 2011년까지 한국에서 225개의 홈런을 쳤고 지난 2012년 오릭스에 진출한 뒤 4년째에 75개의 홈런을 치며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치며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정말 대단하다” “이대호, 어버이날 맞이 홈런인가요?” “이대호, 자랑스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