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방시혁, 김성현과 손잡고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3일 "르세라핌이 오는 10월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한다"면서 "르세라핌의 성공적 데뷔를 이끈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신보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르세라핌이 10월 17일 방시혁, 김성현이 제작에 참여한 신보 '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한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은 다시 한 번 방시혁, 김성현의 전폭적 지원 하에 자신들 만의 색깔을 더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가장 잘 아는 방시혁, 김성현이 다시 의기투합한 만큼 새 콘텐츠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방시혁, 김성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들었다. 앞서 이들의 지원 하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걸그룹이 데뷔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했다. 

이를 증명하듯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앨범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수, SNS 버즈량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앨범도 호평 받았다. 

르세라핌이 새롭게 보여줄 앨범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6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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