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레이디 액션' 손태영이 분노의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레이디 액션에서 조민수,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와 함께 출연했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기를 담은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것.

이날 방송에서 손태영은 액션의 기본인 주먹을 휘두르는 동작과 발차기 동작을 배웠다. 하지만 액션연기가 익숙하지 않아 표정에서부터 강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정두홍 감독은 "사랑하는 남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손태영은 웃던 표정에서 순식간에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을 보여줬다.

한편 레이디 액션2부는 9일 밤 9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