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부담↓ 가용성‧보안 수준↑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쉴더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경계 보안 서비스 ‘Network Protection for AW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계 보안은 외부와의 최접점, 최상단을 의미하며 주로 네트워크단의 보안 서비스를 일컫는다.

   
▲ SK쉴더스 CI /사진=SK쉴더스 제공


이번에 SK쉴더스에서 출시한 ‘Network Protection for AWS’는 기존 3rd Party 솔루션을 이용해 클라우드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과 달리 AWS 전용 보안 서비스를 기업 클라우드 환경에 맞춤형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이터 가용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SK쉴더스는 ‘DDoS(디도스)’, ‘WAF(웹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N/F(네트워크 방화벽)’의 관제/운영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선보인다.

SK쉴더스 유종훈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관리자의 운영 미숙과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보안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K쉴더스는 고객이 보안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은 줄이고 보안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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