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은 대구 서구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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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류역 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 중 117가구가 일반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다.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 나들목(IC), 서대구 IC 접근이 용이하다. KTX 서대구역도 인접해있다.
도보 거리에는 홈플러스(내당점)이 있다. 롯데시네마(대구광장)와 신내당시장도 가깝다. 2㎞ 이내 거리에는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위치해있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두류초가 있으며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600m 거리에는 두류공원과 대구이월드(테마파크)가 있다.
한편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86실은 지난해 5만8000여건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677.5대 1로 마감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됐다”며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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